방송인 노홍철이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의 MC로 확정되었다. 공중파 MC로 다시금 돌아오며 기대를 모으는 노홍철이 맡은 블록버스터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까?
노홍철 '블록버스터' MC 확정.
3월 31일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기획 김영혜/ 연출 김미나/ MBC, B&C CONTENT 공동제작/ 이하 ‘블록버스터’) 측은 대한민국 대표 키덜트(Kidult) 방송인 노홍철의 MC 확정 소식을 전했다.
'블록버스터'의 MC를 맡게 된 노홍철은 특유의 텐션과 유쾌, 상쾌, 통쾌한 진행으로 도전자들의 의욕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홍철은 SNS를 통해 수많은 레고에 파묻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블록버스터'와 인연을 암시했다.
블록버스터는 어떤 프로그램?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도전자 10팀에게는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자타공인 브릭 천재들은 남다른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그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블록버스터는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Tuesday 칢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블록버스터’ 우승자에게는 창작지원금과 브릭으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같은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마니아적인 팬덤을 넘어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 잡은 레고의 무한 변신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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