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축구선수 스즈키 케이타를 알아보자

by 구름을이은 2022. 1. 28.
반응형

2022년 K리그의 새로운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 팀들이 차근차근 전력 보강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한 예년보다 빠른 개막으로 1부 리그, 2부 리그 할 것 없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2022년 K리그부터 1+2 승강제가 생기면서 강등팀이 한 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전력 보강에 열을 내고 있다. 여기에 대구 FC가 조광래 대표를 필두로 새로운 감독 가마가 오고, 사상 첫 K리그 1 우승이라는 염원에 다가가기 위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아시아쿼터 축구선수 스즈키 케이타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였다. 과연 스즈키 케이타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축구선수 스즈키 케이타 (鈴木 圭太 [すずき けいた] Keita Suzuki)

대구fc-스즈키-케이타
대구fc 스즈키 케이타 출처 대구fc

대구 FC가 새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 했다. 일본이름의 한자 독음이 우리나라에서 '규태'여서 이미 대구 팬들에게 규태로 불리우는 스즈키 케이타이다.
1997년생 스즈키 케이타는 모모야마 가쿠인 고등학교 졸업 후 몬테네그로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에이전트를 통해 몬테네그로팀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결국 곧바로 몬테네그로 퍼스트 리그(2부 리그) 소속 FK 이바르 로자제에 입단하게 된다. FK이바르, FK베라네를 거쳐 몬테네그로 1부 포드리고에서 활약했다. 다음 시즌에는 같은 리그 소속 FK 베라 네로 이적을 해 29경기 4골을 기록하며 주 포지션인 풀백 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했다. 2018년 여름 1부 리그팀인 FK 포드고리차로 이적을 해 3년간 115경기를 뛰며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키는 172cm로 작은 체구이지만 J리그에서 뛰지 않고 곧바로 몬테네그로에서 활약하여 자리잡은 만큼 유럽 경험이 높다고 평가된다.


대구는 스즈키 케이타 영입으로 더욱 단단한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태희, 홍철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여기에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스즈키의 합류로 더 큰 힘을 얻게 됐다. 스즈키는 K리그 데뷔를 앞두고 한국어도 공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https://youtu.be/AkAv6 NNEQDM

스즈키 케이타는 어떤 선수?

스즈키 케이타는 볼 관리 능력이 좋으며 유럽에서 활동을 했다 보니 173cm라는 작은 키에 비해 피지컬이 좋아 적극적인 몸싸움을 즐겨하는 편이다. 슬라이딩 태클을 즐겨했었고,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 덕분에 상대의 역습을 잘 차단하는 모습은 보여주기도 했다. 주포지션은 레프트백과 윙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왼발을 주로 사용한다는 강점도 갖고 있다. 


2022년 우승을 향해 달리는 대구 FC 가  브라질 출신 가마 감독 체제에서 츠바사라는 좋은 기억이 있던 일본인 선수를 영입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