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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자유시장 화재. IoT가 막았다.

by 구름을이은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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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태백시의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지만 IoT 화재경보시스템 덕분에 큰 불을 막았다. 

 

태백시 황지자유시장 화재. IoT가 막았다.

출처 태백소방서

1월 16일 새벽 1시 30분쯤 강원 태백시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서 불이나 집기와 내부시설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시장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화재경보시스템이 열과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시장 상인회 회원들에게 문자로 알렸다.

불이 났단 사실을 알게된 시장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와 7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불이 난 시장은 1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화재경보 시 스템이 없었다면 자칫 큰 불로 이어질 뻔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지자유시장

불이난 태백시 전통시장 어디? 얼마 전 화재 경보시스템 정비가 살렸다.

이번 화재가 난 태백시의 전통시장은 황지전통시장으로 1969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태백시 소방당국은 23년 화재 알림 설비의 화재안전기준’ 본격 시행(2023. 12. 7.)을 앞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에 구축된 화재 알림 설비를 전수조사했다. 소방서는 감지기 작동 여부와 화재 알림 시설 관리방법, 시스템 구성 등을 점검했다.

바로 이 점검이 아니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뻔해서 정말 다행이 아닐수 없다.

출처 F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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