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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이어 텍사스에도 공장 대규모 개장식! 천슬라 가즈아

by 구름을이은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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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사이버 로데오(Cyber Rodeo)’라는 이름으로 테슬라의 천슬라 재진입이 열릴까? 테슬라 텍사스 공장 가동식인 '사이버 로데오'가 다음 달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텍사스 공장 가동식, 대규모 개장행사 개최

테슬라 텍사스 공장 가동식
테슬라 텍사스 공장 가동식 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테슬라가 다음달 텍사스 공장 가동을 앞둔 테슬라가 대규모 개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3월 26일(현지시간) 본인 트위터에 텍사스 기가팩토리 개장식 관련 홍보 게시물에서 이렇게 밝혔다. 행사 이름은 ‘사이버 로데오(Cyber Rodeo)’이다.

테슬라는 이미 지난달  독일 베를린 외곽의 기가팩토리에서 유럽 제조 테슬라 자동차 소비자 출고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가팩토리 가동을 선언한 바 있다. 독일 폭스바겐에 빼앗긴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한 첫번째 행보였다.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보급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모델 Y 인도식을 주관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테슬라 공장에선 모델 Y 양산 예정

독일에 이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본격적인 차량 생산에 돌입한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텍사스 공장에선 4680 배터리 셀을 장착한 신형 모델Y를 양산할 예정이다. 4680 배터리는 가로 46㎜, 높이 80㎜(4680)로, 기존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생산비용은 kWh당 14%가량 절감되며 용량은 5배 증가할 전망이다. 일각에선 행사명 사이버 로데오를 두고, 회사가 출시 예고한 사이버 트럭을 개장식에서 공개할 수 있단 관측도 나온다.
사이버 로데오는 4월 7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 공장 견학, 음악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만5천명가량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환경 단체와 일부 텍사스 주민은 소음, 오염 등 문제를 우려해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 '천슬라' 회복 눈앞?

테슬라는 이미 지난달 독일 기가팩토리 출고식을 발판으로 주가가 폭등했다. 뉴욕시장에서 전일비 72.82달러(7.91%) 폭등한 993.98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 1000달러대를 일컫는 별명인 이른바 '천슬라' 회복에 바싹 다가섰다.

독일 기가팩토리는 미국과 중국에서 제조된 테슬라 자동차 수입에 의존하던 유럽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적으로 직원 수 최대 1만 2000명의 제조설비로 확대해 연간 50만 대를 생산한다는 것이 테슬라의 목표다. 그 출발점이 바로 크로스오버 SUV인 모델 Y이다. 머스크는 트윗에서 유럽 대륙 내 생산으로 자본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한 바 있다.

 

 

 

그러나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가동에 들어갔지만 원활한 가동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와이어링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 공급난이 가중되고 있고, 반도체 공급 차질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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