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 오창 공장에 불이 나고 내부자거래 혐의로 수사까지 받은 에코프로 비엠이 그 영향으로 빠졌던 주가가 다시금 반등하며 시총 2위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에코프로 비엠 주가 반등
경영진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최근 급락했던 에코프로 비엠이 반등했다는 소식이다. 1월 28일 1% 하락세로 출발, 오전장에서 9%까지 급락했던 주가는 장중 낙폭을 줄여 오후장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3%대까지 반등 후 현재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월 26일 에코프로비엠은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9% 급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1월 27일에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추가로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낙폭 과대' 인식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얼마 전 청주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 비엠 공장에서 불이나 1명이 안타깝게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일어난 이번 이슈로 한 때 주가가 빠지는 듯했지만, 핵심 2차 전지 기술주이고, 코스닥 시총 2위에 빛나는 회사인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것을 도 판단된다.
"내부자거래 혐의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 에코프로 및 계열사들의 일부 임직원들이 에코프로 비엠 주식에 대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자거래 혐의는 조사대상인 임직원 개개인이 개인적으로 주식거래를 한 것이 문제 되는 것이고, 회사에 재산상 손실을 가져오거나 초래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우선 알려드린다"면서 "주식거래의 규모 또한 회사의 발행주식총수 및 유통주식수에 비해 매우 적은 수량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바,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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