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더블 예상 이미지, 영상으로 본 출시예상

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과 Z폴드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는 세계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선점하는 가운데 애플에서도 과연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폴더블 폰이 언제쯤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의 폴더블 폰의 예상 이미지와 최신 콘셉트 렌더링 영상(예상 영상)도 나오고 있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영상

애플이 출시는 될것이라 소문이 돌고 있는 폴더블 아이폰의 이미지와 콘셉트 렌더링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ardstudiodesign에서 제작한 영상 속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을 가졌다. 갤럭시 Z 플립 3과 유사한 플립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폰 폴더블 콘셉트 렌더링 영상

 

전면 상단에는 페이스ID를 위한 알약, 타원형 모양의 펀치 홀이 뚫렸으며 후면에는 카툭튀가 사라진 트리플 카메라와 알람, 수신 전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내부에는 M1 칩이 탑재됐으며 포트리스 디자인으로 무선 충전만 지원한다.

 

또한 해외 IT유출 전문 매체 등에서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아이폰 폴더블의 기대감을 한껏 살렸는데, 이 이미지에서는 갤럭시Z플립과 유사하지만 현재 아이폰 13 시리즈의 카메라 섬 외형에 외부 LCD를 탑재한 게 눈에 띈다. 

해외 IT유출 전문 매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폰 선두 주자 삼성전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IT 거물들이 뛰어든 폴더블 폰 개발을 더 이상 늦추긴 어려워 현재 내부적으로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또한 갤럭시 Z폴드와 유사하게 렌더링 이미지가 나온 세로로 접는 아이폰 폴더블 폰도 현재 아이폰 13의 외형에서 반으로 접는 구조로만 취하고 있다.

 

아이폰 폴더블폰 출시는 언제쯤?

아이폰 폴더블의 출시 시기는 빨라야 2024년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폴더블 폰 개발에 조기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외 알려진 바는 없다.

일부 IT 팁스터는 이르면 2023년 내년 '폴더블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플래그십 제품 우위에 서 있는 애플이 무리해서 폴더블 폰을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 전문가들은 2024년 출시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