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어플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신청하는 법

2022년 청년희망적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는 올해 주식이나 다른 투자처에 망설인다면 본인 조건에 부합한다면 바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신청하여 청년희망적금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나는 신한 어플 쏠(SOL)에서 바로 신청을 해보았다. 

 

2022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희망적금 취급은행은 2월 8일 청년희망적금 출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2월 9~18일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운영 후 21일에 11개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은 청년희망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직전 과세기간(2021년 1~12월)의 총 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가입 제한)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축장려금은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된다. 또한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청년희망적금은 2월 21일에 11개 은행에서 정식 출시되며, 취급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대면,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 첫 주(21~25일)에는 출생 연도에 따라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1991년, 1996년 2001년생은 21일에 가입 가능하고, 22일에는 1987년·1992년·1997년·2002년생이, 23일에는 1988년·1993년·1998년·2003년생, 24일에는 1989년·1994년·1999년생, 25일에는 1990년·1995년·2000년생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 2월 9~18일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를 통해 정식출시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보기 참여자는 상품이 정식 출시되면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다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 쏠 어플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신청하는 법 (가입대상 조회)

모바일 어플로 2월 9일인 오늘부터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각 은행별로 조회 신청이 가능하여 나도 바로 해보았다. 모바일 신한 쏠 어플이 있다면 처음 미리보기 화면 찾는 게 어렵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1. 쏠 어플 실행하여 하단 가운데 '상품/서비스' 탭을 누른 후 '적금, 청약' 버튼 클릭

2. 메인 상품 홍보에 신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클릭

신한은행은 가입자 조건에 따라 최고 연 5.7% 은행 금리가 적용되는 듯하다. 이래저래 합치면 10%대라고 하는 듯한데 우선 가입 자격 조건이 충족되는지 미리보기 신청을 해보자.

 

3. 가입 대상자 고객정보 확인 화면이 나오면 나이, 소득, 연락처, 주소지, e-mail 확인 후 다음을 누르면 된다.

4.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제출할 개인정보 조회 동의서를 전자 서명하면 끝

 

이렇게 간편하게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조회 신청을 할 수 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추첨을 통해 준다는데 이왕 당첨되면 좋겠다.

나는 군 복무 이력을 더하면 나이가 아슬아슬하게 될 것 같은데 소득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올 한 해 적금 준비하는 청년분들이라면 본인에 맞는 은행을 찾아 2022 청년희망적금도 한번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품 가입 권유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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