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일규 결혼소식 알려, 한일규 프로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도 있는 배우 한일규 씨가 그의 소속사인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결혼 소식과 배우 한일규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배우 한일규 결혼

배우 한일규 결혼 출처 가족엔터테인먼트

2월 10일 배우 한일규의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공연제작사 제작 PD로 배우 한일규와 8살 연하 여자 친구였고, 2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일규는 "아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남편이자 단짝 친구가 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일규는 "저희의 새 출발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언론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한일규와 예비신부는 선남선녀 외모로 수수한 사진을 찍어 화제다.

한일규 프로필

배우 한일규는 1983년 12월 생으로 키는 175cm에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다. 영화로는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경극배우로서 단역을 출연한 것으로 데뷔했고, 이후 '명당', '아기와 나', '창수' 등에서 눈도장을 받은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대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한 한일규는 연극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2009년 '아파트트레더', '블랙코미디 하녀들'을 시작으로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 등 이외에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 여름', '신 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