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떴다. 청약자격 및 일정

올해 초 청약을 진행한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상한제를 받지 않아서 그런지 높은 분양가 나온 것 같지만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295가구 모집에 1만 157명이 신청하며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가 수요자에게 관심도가 높은 이유는 분양가가 높아 보였 다해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이었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인근 미아 뉴타운 10년 이상된 84㎡기준 아파트, 길음 뉴타운 신축 아파트 등 주변시세가 분양가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다시 한번 줍줍의 기회가 찾아왔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개요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출처GS건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개요를 보면 입주시기는 2024년 8월 예정이며, 공급규모는 지하 3층 , 지상 8~22층, 15개 동, 총 1,045세대에서 일반분양 327세대 중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 이후 잔여 물량 18세대가 무순위 줍줍으로 나왔다.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18세대 물량의 평형을 보면 42㎡ 2세대, 84㎡ 6세대, 112㎡ 10세대 등이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 59㎡는 보이지 않는데 눈에 띈다. 분양가는 42㎡B는 4억8800만~4억9800만원, 84㎡B 9억 4000만~10억 3000만 원, 112㎡ 13억 4000만 원선으로 나왔다.

 84㎡ 이상은 중도금 대출이 어렵다보니 무순위 줍줍이 16세대가 쏟아져 나온 것 같다. 현금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다면 신중히 생각하고 신청해서 당첨을 노려볼만할 것 같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무순위 줍줍 당첨 시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대금 일정이 진행되고, 9억원 이상 아파트는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가 보증하는 중도금 집단대출이 어렵다. 하지만 시공사인 GS건설이 중도금 대출을 중개하면 분양가 9억 원 이상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여지도 있을 수 있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단지구성 및 주변 입지

이번 무순위 줍줍 세대의 단지 배치도로 보면 101,102,104,105,107,201동으로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주변 입지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주변 입지는 단지 바로 앞에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위치하게 된다.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거기에 도보 10분 내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 있다. 기본적으로 더블 역세 입지이다. 주변 학군은 삼양초, 수유 초가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이외 마트, 시장,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을 지역 내 고루 갖춰져 있다. 주위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북서울 꿈의 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감싸고 있어 숲세권이라는 프리미엄도 붙을 수 있다. 다만 미아 쪽이 다른 서울 재개발 구역보다 발전이 느린 편이다 보니 구축 건물들이 많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듯하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청약자격 및 일정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성년자,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청약신청금 역시 없다. 규제사항은 전매제한, 소유권 이전등기 시점까지 재당첨 제한 10년, 실거주의무는 없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청약 일정

3월 30일(수) 무순위 줍줍 신청(청약 홈)

4월 4일(월) 당첨자 발표

4월 11일 계약 체결

 

 

우선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의 이번 무순위 줍줍 물량이 84제곱미터 이상에서 9억이 넘어가서, 시공사인 GS건설이 중도금 대출을 중개하면 분양가 9억 원 이상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여지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건 없으니 이를 꼭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당첨되어도 자금이 안돼서 청약통장을 포기하면 재당첨 제한을 받다 보니 신중한 선택이 중요할 듯하다.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붙는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줍줍 정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