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등' 수원삼성 2024 유니폼 유출? (사진 有)

2023년 뼈아픈 1부 리그 강등을 맞았던 수원삼성이 2024년 바로 승격이 가능할까? 염기훈 감독의 선임으로 안팎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2024년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팬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흰색 카라와 소매와 카라에 노란색 줄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간 게 인상적인 수원삼성 2024 시즌 유니폼 유출본을 확인해 보자

 

'2부 강등' 수원삼성 2024 유니폼 유출?

2024년 2부 리그에서 시작하는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24 시즌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한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공개된 유니폼 유출샷에 의하면 마네킹이 입고 있는 사진으로 보아 사진 촬영 전 샷인것 같고, 왼쪽부터 홈, 어웨이, 골키퍼 킷으로 추정 되는 유니폼 상의가 인상적이다.

 

2024년 유출 홈 유니폼은?

24시즌 수원삼성 홈 유니폼은 유출본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파란색 기본 색상에 대각선 줄무늬가 연하게 들어가 있고, 인상적인 건 흰색 카라, 소매가 들어갔다. 거기에 카라와 소매에 각각 노란색 줄무늬 포인트를 넣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같다. 2부 리그에 떨어졌지만 영광스러운 4번의 K리그 우승을 의미하는 별 4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유니폼 스폰서 역시 푸마가 유지됐다.

 

출처 수원삼성

23 시즌 유니폼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은 용비늘 포인트는 없어졌지만 카라를 더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같다. 아마도 23-24 시즌 푸마에서 채택하는 디자인킷을 그대로 따랐을 것으로 추측되며 해당 킷은 현재 맨체스터시티, PSV, 뮌헨글라트바흐 등에서도 사용 중이다.

2024년 유출 어웨이, 골키퍼 유니폼은?

어웨이 유니폼 역시 대각선이 아닌 세로 직선줄의 연한 포인트를 주었고, 카라는 없지만 23 시즌 유니폼처럼 목덜미 쪽에 파란색 포인트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소매쪽에도 역시  빨간 포인트를 준것으로 추측된다. 이 역시 PSV의 어웨이 킷처럼 푸마 글로벌 디자인 킷 중에 하나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유니폼은 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인데 분홍색 기본바탕을 토대로 노란색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다.

 

 

수원삼성은 이제 k리그 2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유니폼이 유출되었고, 슬슬 새 시즌을 준비하는 만큼 다시금 명가재건을 위한 발걸음을 뗄지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