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새로운 발걸음을 함께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신호등'이라는 대히트곡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이무진은 소속사 빅 플래닛 메이드와 동행할 예정이다.
이무진 전속계약 체결. 허각, 하성운, 소유와 한솥밥.
가수 이무진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손잡았다. 빅 플래닛 메이드는 3월 1일 “이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무진의 새로운 소속사 플래닛메이드는 이미 공식 SNS를 통해 'WHO'S NEXT'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했었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이어졌고, 그 정체는 이무진으로 밝혀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빅 플래닛 메이드 측은 "이무진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재능과 매력이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무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현재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무진 간단 프로필
2000년 12월 고양시 출생인 이무진은 데뷔에 앞서 이미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서울예대 복도 영상으로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 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자작곡 '신호등'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이후 싱글 '과제곡',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 바이브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REVIBE', 조규만의 음원 프로젝트 'Refresh 21'에도 참여하는 등 가요계 선배 뮤지션과 협업하며 활약했다.
특히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무진은 지난해 열린 '2021 멜론뮤직어워드(2021 MMA)'에서 신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1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및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길을 가는 초등학생마저 노래 '신호등'을 흥얼거릴 정도로 대히트를 쳤던 '신호등'의 이무진. 이번 빅플래닛메이드와의 전속계약 체결로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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