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결국 첫방 연기..이상엽, PD등 코로나 확진 여파

처음엔 오직 속이기 위해 굳이 제작비를 부어가며 가짜 세트장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왜 저러나 싶었지만 그게 먹혔던 탓일까 시즌3까지 나온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3'이 첫방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 여파로 인해 결국 연기되었다.

 

 

코로나19 여파, 식스센스3 첫방 연기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3가 첫방을 앞두고 결국 연기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2월 23일 tvN 측에 따르면, ‘식스센스 3’ 담당 PD와 출연진 배우 이상엽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브레이크뉴스에 “‘식스센스 3’가 촬영 현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인해 당초 3월 11일에서 1주 미뤄진 3월 18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으로 ‘식스센스 3’를 기다려주는 시청자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한 주 연기되어 3월 1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식스센스 3’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이다.

tvN ‘식스센스3’ 출처tvn

  시작부터... 이상엽 코로나, 전소민 다리 부상..

이상엽 코로나 확진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찐 남매 케미와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지난 2020년 시즌1과 2021년 시즌2 모두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인기를 모았고 결국 시즌3까지 이번에 나오게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만 함께한다. 전소민은 다리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시즌은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첫방부터 이상엽과 담당 PD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인 건 사실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더욱 어마어마한 가짜가 나올 거란 기대감으로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모든 출연진에 쾌차를 빈다.

이번 식스센스 3은 14부작으로 진행되며 재방송은 tvN과 tving 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