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 6월 분양?

지난 1월 청주시가 발표한 ‘2022년 분양 예정 아파트 현황’에서 6월까지 분양 예정이었던 아파트 중 가경 홍골 2 지구 사업인 가경동 현대 아이파트 6단지가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과연 가경 홍골 2 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는 언제쯤 분양하게 될까?

 

가경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 공급 규모

가경 홍골 2지구 사업인 가경동 현대 아이파트 6단지의 예상 공급 규모는 가경 홍골 2 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써 HDC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을 맡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 일원 위치에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29층, 총 8개 동 946세대(예상)로 들어설 예정이다. 

 

가경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 분양 지연?

1000세대 정도의 대단지 규모의 가경동 현대 아이파트 6단지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현재 건축경관심의는 마쳤지만 사업계획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전반기 내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언론사에 따르면 또 다른 의견을 내놨다.

 우선 국토교통부가 광주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에 대해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HDC현산 청주 사업장 공사 차질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국토부는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원도급사)인 HDC현산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의 처분이 내려지도록 관할 관청인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그러나 국토부 관계자는 “등록말소, 영업정지는 신규사업에 적용한다”며 “인허가를 받아 착공한 것은 계속해서 시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는데, 바로 가경동 현대 아이파트 6단지가 6월 정상 분양한다는 것이다.

 

청주 가경동 지역에는 지난 2019년 1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5단지까지 3678가구 규모의 대단위 단일 브랜드 단지를 조성해왔다. 다만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7단지와 8단지는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가경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 주변 입지

가경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크 6차 주변입지

 가경동 홍골 지구는 지난 2019년 1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5단지까지 3678가구 규모의 대단위 단일 브랜드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브랜드타운으로써의 가치를 갖고 있다. 거기에 가경동 현대 아이파트 6단지는 이 중에서도 2 순환로와 가장 가깝게 붙어있어 2 순환로를 통해 청주 터미널, 서청주 IC로의 교통망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군으로는 단지 인근 서현초, 서현중, 충북공고, 충북예고, 경덕초, 경덕중 초교가 있으며 초등학교도 들어올 예정이며, 가경동 아파트 생활권(홈플러스 등)과 2 순환로를 두고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좋을 전망이다.
​ 바로 이 2 순환로, 3 순환로 등의 도로망을 중심으로 청주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오송, 세종 등 주요 도시와 접근성이 좋다.

 

가경동 홍골2지구 현대 아이파트 2단지

가경동 홍골 2 지구 현대 아이파트 6단지가 예정대로 6월에 분양이 시작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주변 시세를 보면 들어오는 홍골 지구 가경 아이파크 1,2단지 모두  84제곱미터 기준 7억 중반대를 보이고 있어 분양가에도 많은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주변 홍골 2 지구 아이파크 단지들이 과거 분양가가 3억대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아이파크 6단지는 84제곱미터 기준 4억대 이상으로 점쳐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7억대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노려볼만한 단지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