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충주, 단양과 함께 충주호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써 조그마한 도시이지만 충북과 강원도를 잇는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로 이 제천에 1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4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앞둔 제천 자이 더 스카이이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 개요(규모, 예상 분양가)
GS건설이 맡고 충북 제천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이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선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공급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총 713세대 규모로써 중대형급 단지로 제천에 들어선다. 평형은 79~112㎡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64세대, 84㎡A 215세대, 84㎡B 106세대, 84㎡C 175세대, 84㎡D 31세대, 101㎡ 61세대, 112㎡ 61세대 등 중대형 평수에 따른 선호도 높은 스타일 구성으로 공급된다. 아무래도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이다 보니 가장 선호도가 높은 평형 스타일 구성인 듯하다.
최근 제천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어 미분양 리스크 역시 적어진 반면 매매와 전세의 가격이 현저히 벌어져있어 이 부분에 대한 리스크도 고려해 봐야 한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의 예상분양가는 제천 주변시세를 반영한다기보다 최근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분양가 인상으로 인해 평당 약 1,000만 원 안팎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변 시세는 제천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천남동 코아루아파트 34평형이 2억 5000만 원선이다. (물론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하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 아파트 주변 입지
제천 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추진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다. 그렇기 때문에 제천역과 제천시청 등이 가까운 구도심 중앙동과는 거리가 있고 주변 도보로 갈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학군 역시 가장 가까운 초, 중, 고등학교가 전부 3k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라 향후 미니복합타운 및 제천 일반산업단지, 제2바이오밸리 등의 종사자라면 직주근접성이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 교통망은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두대로, 제천북로 등과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제천 지역 내 이동이 쉽다.
청주 SK뷰 자이 아파트 청약자격 및 일정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예상 청약 자격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또한 무주택,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청약자격 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일반공급 청약자격
제천자이 더 스카이 특별공급 청약자격
제천 자이 더 스카이의 분양 일정은 4월 입주자 모집공고 및 분양을 시작할 예상이다. 청약신청은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GS건설은 언론에 제천 자이 더스카이를 두고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산업단지들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며 "제천 첫 자이 아파트이자 최고층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에 구미를 당길만한 매리트는 1타건설사라는 것 말고는 제천이라는 지역이 어떻게 판단될지는 미지수이다. 단지 인근에 제천 제1·2 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고,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인데 이와 함께 금성 테크노빌, 송학 테크노빌, 대림 세라믹 단지, 강저 테크노빌 등 제천 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이동이 가능해 이곳에 종사자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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