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여자 친구의 멤버 유주(YUJU)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에 나선다고 한다. 유주는 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REC.'를 발매했다. 여자 친구로 그룹 활동을 하고, 해체한 지 1년 2개월 만의 솔로 데뷔 인 셈.
여자 친구 출시 유주, 솔로 앨범 'REC.'
1월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솔로 앨범 공개에 소감을 밝힌 유주는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유주는 "이번 첫 솔로 미니앨범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겪었다. 신선하고 또 설레고 긴장된다. 앨범의 많은 부분에 참여한 게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유주는 "항상 속 깊은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큰 힘을 받아, 모든 과정을 마쳤다"며 "많이 새롭게 여길 것 같다. 음악, 무대, 앨범 활동 모두를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팬들의 사랑을 당부했다.
다섯 곡 모두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
유주의 솔로 앨범인 'REC.'는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배드 블러드(Bad Blood)', '겨우 , 겨울(Feat. 매드클라운)', '테킬라', '블루 노스탤지어(Blue Nostalgia)'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유주는 이 앨범에서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에서 압도적인 흡입력을 선보이며 다섯 곡 모두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챈슬러가 가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유주가 갈고닦아온 음악적인 색채가 첫 솔로 앨범에 묻어났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여자 친구로 데뷔한 유주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21년 5월 돌연 여자친구가 해체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준바 있다. 현재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 소속되어있고, 예린은 써브 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원은 아이오케이와 계약, 신비, 은하, 엄지는 빅 플래닛 메이드에서 새 출발을 한다.
유주만 유일하게 아티스트로 출발하며, 강다니엘을 주축으로 설립된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유주는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서 팬분들에게 첫인사를 드릴 때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말을 꼭 지키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과정 중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 했다"라고 밝혔다.
유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REC.'과 함께 가수 인생 제2막을 화려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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