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멤버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직업 특성상 마스크를 벗고 촬영에 임해야 하는 연예계에서 다시금 코로나19의 공포가 돌고 있다. 1월 24일 오늘은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다.

 

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위너 멤버 이승훈 출처 YG엔터테이먼트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월 24일 "이승훈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위너 멤버 이승훈은 전날 개인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승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 전에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도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걱정을 덜고 있다. 하루빨리 완쾌를 기원한다.

이외 멤버는 음성

한편 위너의 나머지 멤버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는 PCR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알렸다. 또한이로써 그룹 아이콘 멤버 가운데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앞서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승훈의 빠른 회복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위너는 2014년 데뷔하여 당해에 각종 음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2016년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어썸 K 스타일상을 수상, 2017년 제9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2018년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11월에는 멤버 남태현이 탈퇴하기도 했다. 'MILLIOIS', '끼 부리지 마' 등의 히트곡도 다수 있어 앞으로도 주목받는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