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 무순위 줍줍 신청자격과 일정

이름만 봐도 역세권이 떠올려지는 시흥시의 아파트가 무순위 줍줍 16세대가 신청을 받는다. 향후 교통호재까지 작용한다면 서울과의 거리감도 더욱 단축될 것이며, 집값 역시 상승이 기대되는 무순위 줍줍 아파트.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이다.

 

무순위 줍줍 16세대 떴다!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신천역 한라비발디 공급규모는 시흥시 신천동 83-6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47층, 6개동 총 1297세대 대단지이다. 1000세대가 넘기 때문에 신천동에서 대장 단지로 꼽히기에 충분한 세대수이다.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 이후 잔여물량 16세대가 무순위 줍줍으로 나왔다. 입주시기는 2025년 9월 말 예정이다.

 

이번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평형스타일은 84B 15세대와 84D 제곱미터 한세대(3층)인데 모두 84제곱미터라서 인기가 많을 듯하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무순위 줍줍 16세대의 분양가는 84B제곱미터는 층수에따라 차이가 있지만 6억 3천만 원선에서 6억 8700만 원선까지 나와있다. 84D제곱미터 한세대는 6억 3천만 원선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금액 1200만 원~1400만 원선을 합치면 시흥에서 7억 가까운 분양가인데 부담감이 있긴 하다. 하지만 워낙 시흥 집값이 오른 상태여서 이를 반영한 느낌이 물씬 들고, 역시나 주변 시세는 시흥 센트럴푸르지오가 84제곱미터에 11억 8000만 원에서 12억 5000만 원선까지 형성되어있어서 이번 신천역 한라비발디 무순위 줍줍이 분양가 부담이 된다한들 당첨만 되어도 시세차익은 3~4억 이상 될듯 하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주변 입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단지배치도

그렇다면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우선 봐보자. 이번에 무순위 줍줍으로 풀린 세대가 101동, 102동, 103동에 몰려있고, 남,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되어있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층수 자체가 40층이 훌쩍 넘다 보니 단지 면적은 넓어 보이진 않는 편이다.

평면도는 모두 방 세 개, 욕실 두 개이며 84B제곱미터 판상형 구조, 84D제곱미터는 타워형 구조인데 주방과 거실이 맞바람을 쐴 수 있는 구조이다. 공간 활용이 잘된 느낌이 있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주변입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주변 입지환경은 우선 교통을 보면 아파트 이름에 신천역이 들어가 있는 만큼 신천역까지 도보 10분이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다. 신천역은 또 서해선으로써 소사역까지 연결이 되는데 소사역이 GTX 광역교통망 예정이 잡혀 있어 교통호재까지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제2 경인선, 소사 대곡선, 신안산선, 월곶 판교선도 현재 추진 중이라고 하니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만으로도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은 크다고 보인다. 또한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 IC, 강남순환고속도로 소하 IC까지 인접해 있어 도로 교통망 역시 잘 꾸려진 단지 있다.

 주변에 매화 일반산업단지, 가산디지털단지가 근접해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학군 역시 주변 도보 10분 이내에 시흥 신일초, 검바위초, 신천중, 금모래초, 소래중, 고등학교 등이 다닥다닥 모여있어 학군 걱정 없는 대장 단지가 되기에 충분하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무순위 줍줍 청약 자격과 일정

신천역 한라비발디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성년자,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청약신청금 역시 없다. 100% 추첨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무순위 줍줍이라 보면 된다.(동호수 무작위 추첨)

규제사항은 전매제한, 소유권 이전등기 시점까지 재당첨 제한 7년, 실거주의무는 없다.

 

신천역 한라비발디 무순위 줍줍 청약 일정

3월 21일(월) 무순위 줍줍 신청(청약 홈)

3월 24일(목) 당첨자 발표

3월 25일~29일 당첨자 서류제출

3월 30일~21일 계약 체결

 

 

신천역 한라비발디 분양대금 일정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치러지는데,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총 분양대금의 5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게끔 공지하고 있다.(중도금 대출 시 이자후불제)

이로 인해 전세까지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주변 전세 시세는 84제곱미터가 6억 원에 형성되어있다. 중도금 대출 후 자금 마련에 옵션을 더 마련할 수 있다.

 

분양가가 7억 가까이 되기에 부담은 되지만 앞으로 시흥시의 입지환경 등을 고려하면 고민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그런 점에서 여러 입지조건과 무순위 줍줍 청약 일정, 자격, 본인의 상황 등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