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너목보9 출연, M.O.M 신곡 라이브 공개

너목보 9에서 MSG워너비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 타인이 출연해 신곡 라이브를 공개해 이슈이다. 또한 지석진은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도 받고 있다.

 

M.O.M 지석진,KCM,원슈타인 너목보 9 출연

2월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이하 '너목보 9')'에서 MSG워너비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 타인이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너목보9 지석진 출연 출처 너목보9 캡쳐

이날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출연한 이유는 오는 2월 26일 컴백을 앞두고서 였는데, M.O.M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듣고 싶을까’ 일부를 감미로운 무반주 라이브로 살짝 선보이며 음원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력자 찾기에서도 역시 M.O.M의 예능감 넘치는 활약이 이어졌다. 비주얼로만 음치를 찾아내야 하는 1단계에서 지석진은 "'바라만 본다' 가이드를 내가 봤었다"라고 주장하며 1번 미스터리 싱어 '바라만 본다' 가이드 보컬을 첫 탈락자로 선택했다.
주위의 항의에도 지석진은 "걱정하지 마라. 확실하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고, KCM은 "미안 하모니카"를 외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실력자 찾기에 실패한 M.O.M은 위기의 상황에서 추리단의 도움으로 6번 미스터리 싱어 치과의사 듀오를 최종 듀엣 파트너로 선택했다.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고, 가까스로(?)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 타인은 '바라만 본다'를 6번 실력자와 함께 듀엣 무대로 완성할 수 있었다.

 

 

M.O.M 신곡 '듣고 싶을까'는 어떤 곡?

 지난해 MBC TV '놀면 뭐하니?'로 결성돼 큰 인기를 누린 보컬 그룹 MSG워너비 M.O.M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를 발매한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해준 신곡 ‘듣고 싶을까’는 레게 베이스가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이지리스닝 곡으로, M.O.M이 이전에 보여준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의 신곡은 지난해 6월 1집 '바라만 본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너목보9 출연으로 신곡 '듣고 싶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