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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클리핑 또는 이슈

K리그 축구선수 김인균(MF)을 알아보자

by 구름을이은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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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리그가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022년 K리그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 팀들이 차근차근 전력 보강하고 있다. K리그 1 상위권 팀들은 검증된 네임드의 선수들을 모셔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김영권의 울산 이적만 봐도 알 수 있듯) 중하위권 팀들은 K리그 2까지 레이더망을 가동하며 치열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는데, 여기서 나름 핫하다고 느끼는 작성일 기준 충남 아산 FC 소속의 축구선수 김인균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2년 1월 2일 현재 김인균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계약썰이 있음)

이은

김인균-프로필사진

축구선수 김인균에 대해서

간단 정보

1998년 7월 생으로 2021년 현재 만 23세인 김인균 선수는 키는 173cm에 66kg로 프로필 상에 기재되어있다. 학력은 중대부중-중대부고-청주대를 졸업하여 2020년 자유계약으로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하였다. 포지션은 윙포워드 및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선수인 듯하다.
2019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16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 선발되기도 하였으며, 청주대 시절 U리그에서 13경기 출전, 15 득점을 기록하며 청주대의 2년 연속 무패 권역 우승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충남 아산 fc에서는 20 시즌 출전 기록은 리그 12경기 및 FA컵 1경기 출전했고, 21 시즌에서는 리그와 FA컵 포함해 35경기 8골 3 도움 기록. K리그 어워드 K리그 2 영 플레이어상을 받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빛나고 있다.

축구선수 김인균

플레이 스타일 및 개인적 의견

아래 충남 아산 FC 구단에서 직접 만든 김인균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보면 빠른 발을 이용한 스피드를 통해 상대 진여에서의 압박 및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능력이 돋보이고, 역습 시 사이드에서 빠르게 침투 가능한 다재다능인 선수인 것 같다. 특히 2021 시즌 K리그 2에서 보여준 헤딩 골들은 키는 작지만 러닝 점프를 활용하여 헤딩을 따내는 능력도 있다. 또한 골 장면에서 알 수 있듯 크로스 상황에서 위치 선정이 좋은 듯하고, 띄워져서 오는 공에 대한 슈팅 정확도도(발리슛)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중원에서도 준수한 볼키핑 및 드리블 능력과 윙 공간에서는 크로스 능력도 좋은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이따금씩 찬스 상황에서 슈팅이 일명 소녀슛(?)으로 일컫는 약한 임팩트로 차 버리는 것이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https://youtu.be/n1 Y5 O9 Drrfo

김인균-스페셜

대전하나시티즌이 하이재킹?수원 삼성에서 대전으로? 오피셜 뜰까? 좋은 영입일까?

현재 김인균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가 대전하나시티즌이 하이재킹(더 높은 이적료로 낚아채오는) 썰이 돌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행이 점쳐지고 있지만 그래고 작성일 기준 수원삼성과 연결되어 있었기에 아래 내용은 수원삼성과의 캐미가 맞을지에 대해 그대로 내용을 남겨본다.

수원 삼성 주 '삼성'이라는 모기업 네임드와는 걸맞지 않은 선수 영입 및 최근 성적이 수많은 팬들을 등지게 하고 있는데 과연 김인균 선수의 영입이 성공한다면 2022년 새로운 시즌에 많은 활용이 이루어 질까?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대박을 친다면 군입대로 김천 상무로 임대가게 될 권창훈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거나, 쪽박을 찬다면 수원 삼성 소속에서의 한의권 커리어 느낌이 날까 걱정도 된다.(물론 한의 권선수는 충남 아산 FC 소속일 때는 K리그 2를 씹어먹을 정도로 잘했다. 수원에서의 성적이 아쉬울 뿐..)

이은

결론은 긁어보지 않은 복권이지만 현재 수원 삼성의 상황으로 봐서는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김인균 선수 영입이 성공한다면 현재 2선에서 강현묵, 한석희, 김민우, 염기훈의 새로운 경쟁자로서 새 시즌을 꾸려볼 수 있을 듯하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응원해주고 싶고, 김인균 선수 본인에게도 K리그 1의 새 무대인 만큼 젊은 패기로 과감하게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
축구선수 김인균이 수원 삼성으로 정말 오게 된다면 정상빈, 오현규, 김건희, 강현묵으로 이어지는 젊은 매탄 소년단 라인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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